인스타 브레인 도서를 읽고 요약 줄거리와 느낀 점, 저자소개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한다. 이 책을 읽고 똑똑한 뇌 활용법을 익혀 휴대전화는 멀리하고 매일 신체활동을 통해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하길 바란다.
저자소개
안데르스 한센은 스웨덴의 정신과 의사, 연구자, 작가이다. 그는 또한 정신 건강, 스트레스, 회복력에 대한 주제로 강연자이자 인기 있는 연사이다. 스웨덴 스톡홀름의 카롤린스카 연구소에서 의학 공부를 마쳤고, 이후 정신 의학을 전공했다. 그는 카롤린스카 대학교 병원과 스톡홀름 카운티 의회의 정신과 클리닉에서 정신과 의사로 일했다. 자연과 신체 활동이 정신 건강과 웰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를 수행했다. 그의 연구는 자연에서 시간을 보내고 신체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스트레스, 불안, 그리고 우울증을 줄이고 인지 기능과 전반적인 웰빙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연구와 임상 연구 외에도 "건강 레시피", "뇌는 달리고 싶다"와 "인스타 브레인" 이 책들은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고 정신 건강과 웰빙에 대한 실용적이고 증거 기반의 조언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뇌는 달리고 싶다"는 스웨덴에서 51만 7500부 판매되고 세계 15개국에 수출되는 대성공을 거두면서 저명한 학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명성을 얻게 되었다. 정신 건강과 웰빙 분야에서 존경받는 권위자이며, 그의 연구는 자연, 신체 활동, 그리고 좋은 정신 건강을 유지하는 휴식의 중요성에 대한 더 큰 이해를 촉진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줄거리 요약
"우리는 하루에 2,600번 휴대전화를 만진다' 지금 휴대 전화가 눈앞에 없다고 해도 어디에 있는지는 알고 있을 것이다. 나는 그렇게 확신한다. 왜냐하면 만약 휴대전화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면 지금 이 책에 집중하지 못할 테니까 말이다. 우리는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휴대전화로 손을 뻗고, 잠들기 전에는 마지막으로 협탁에 휴대전화를 올려둔다. 우리는 하루에 2,600번 이상 휴대전화를 만지며 깨어 있는 동안에는 평균 10분에 한 번씩 들여다본다. 깨어 있는 시간도 부족해서 3명 중 1명은 한밤중에도 최소 한 번은 휴대전화를 들여다본다. 만약 휴대전화를 없애버리면 우리 세상도 무너질 것이다.
우리는 신체 활동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고 스트레스 내성을 키우며 기억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안다. 연구 조사 결과가 그렇게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우리 선조들이 우리보다 몸을 더 많이 움직였다는 사실에 기초한 추측이 아니다. 우리는 휴대전화를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주의가 산만해지고 잠을 못 자고 스트레스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안다. 연구 조사 결과가 정확히 그렇다고 밝혀냈기 때문이다. 우리 선조들은 휴대전화가 없었으니 그럴 것이라는 추측이 아니다. 진화론적인 관점은 우리가 왜 이렇게 행동하는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인류의 본성에 대해 밝혀냈을 때 이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책에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책 역시 질문을 던지고 있다.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행동 변화를 겪는 지금, 우리 자신에게 던져야 하는 질문들이다.
느낀 점과 실천내용
저자의 말과 같이 책을 읽을 때나 밥을 먹을 때나 우리는 별 이유 없이 스마트폰을 만지고 있다. 정말 스마트폰으로 우리의 뇌가 많이 바뀌었을까 생각하며 흥미롭게 읽은 도서이다. 또 다른 흥미로운 점은 심리 실험과 연구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 객관적으로 읽을 수가 있었다. 뒤돌아 생각해 보면 요즘 수면시간이 줄어든 부분과 스트레스가 많아져 아이들에게 괜한 짜증을 많이 내기도 하였다. 오랜만에 책을 읽고 나의 행동들을 되새기며 반성의 시간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의 마지막장에 보면 '디지털 세계를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전 수칙'이 나오는데 장소별, 시간별 휴대전화 취급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그 내용 중 현재 실천 중인 내용을 적어보겠다. 기본적으로 할 일 중 운전할 때 무음으로 바꾸기, 손목시계를 구입하여 사용하기. 일정시간 휴대전화를 흑백 톤으로 설정하기다. 이렇게 인식하고 행동하는 것이 변화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을 위한 조언에서는 밤 8시 이후에는 TV 시청 금지. 주말에만 스마트폰 사용하기. 신체활동을 위해 줄넘기 하루 1시간 하기이다. 그리고 내가 집중적으로 변화 중인 자야 할 때 취하는 행동으로는 잠들기 1시간 전 스마트폰 보지 않기. 알림음을 끄고 무음으로 바꾸기이다. 많이 이들이 이 책을 통해 건강하고 똑똑한 뇌 사용으로 수면의 질과 스트레스를 줄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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